왕십리 우에노421 [내돈내먹]

 

 

 

왕십리 우에노

 

 

왕십리는 대학가치고 먹을곳이 정말 없다고 생각하는데 간혹 다른사람들의 블로그에서 발견될경우 한번씩 찾아가보게 된다.

이곳도 우연찮게 검색하다가 알게 된 곳

정확하게 따지면 상왕십리쪽에서 무학쪽으로 많이 걸어서 들어가야 나온다.

 

진짜 그냥 일반 동네 인데.. 쌩뚱맞게 위치해있다. 모르고갔으면 그냥 지나칠뻔

 

 

 

 

 

 

 

 

 

 

 

 

 

여기 진짜 개미굴도 아닌데.. 이쪽 저쪽 지하 2층 둘러보면 둘러볼수록 테이블에 계속 나온다.

신기하리만큼 구조가 특이하다.

 

 

 

 

 

 

방마다 컨셉도 달라서.. 참.. 하여튼 신기한 곳이다.

 

 

 

 

 

 

 

 

내가 여기를 가봐야겠다고 생각하게된 수플레케익..

 

일본여행가면 꼭 후아후아한 수플레케익을 먹어보리라 했는데 갈때마다 뭐에 그리 바쁜지.. 한번도 못먹었었었는데..

그걸 왕십리해서 해낸다..

 

 

내가 알기로는 직접 만든다는데.. 

솔직히 "우와!!!!!!!!!!!!!!!!!!!!!!!!!!" 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폭식폭신한 핫케익..

 

 

 

 

 

 

같이 시킨 머쉬룸 크림파스타.

면은 약간 안익은듯한 내취향이었는데..소스가 진한건 좋은데 너무 걸쭉 하다고 해야하나..

괜히 면이 불은느낌... 커피는 항상 그렇듯 라떼를 먹었는데 커알못이라 그냥 그랬다.

 

 

 

 

 

남녀가 앉으면 그림이 따악  이쁜자리..

친구들끼리와도 좋고 단체로 와도 괜찮은 공간이 많다.

내가 간 날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내가 즐겨 듣는 JAZZ RADIO.COM 을 틀어주어 음악 굳!!!

 

왕십리에서 익선동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

 

 

 

서울 성동구 무학봉길 42-1

 매일 12:00 - 22:00 / 매주 월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