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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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마지막날 - 아사쿠사
삼시십끼를 하고팠던 도쿄여행 2018.11.24~11,27 마지막날 항상 그렇듯 영영 안올것만 같았던 마지막날이 왔다 흑흑.. 어제밤에 테트리스 하듯이 꽉꽉 눌러담아놓은 캐리어를 호텔로비에 맡기고 마지막 일정인 아사쿠사를 가려고 나왔다 일정의 시작을 매일함께한 스타벅스 오사카에서는 잘 안보였던 스타벅스가 도쿄에서는 눈에 잘 띄어 찾느라 고생하지는 않았다. 이날 회비가 남아 한국에서는 못보던 디자인의 텀블러를 구입하고 들어있는 무료쿠폰까지 알차게 썼다.. ㅋㅋ 하,.. 근데.. 텀블러는 이제 그만사자.. 구름에 살짝 걸친 스카이트리 그리고 스카이라운지에서 맥주를 꼭 먹어보겠다고 일정에 넣어놨는데..근처도 못간 아사히맥주본사건물 다음에 도쿄에 다시오면 그땐 꼭.!!! 가보겠어!! 센소지앞 기념품 가게들.. ..
2018.12.25 -
도쿄여행일정 셋째날 - 에노시마 카마쿠라 에노덴 요리도코로 미도리스시
삼시십끼를 하고팠던 도쿄여행 2018.11.24~11,27 셋째날 이번여행에서 에노시마-카마쿠라를 갈까 말까 망설였었다. 한번 가봤던 곳이기도 하고.. 또 지하철로 간다 하지만.. 1시간정도 거리이기도 하고 차라리 다른 동네구경을 할까 했지만 결론적으로 가기 잘했다. 예전에 갔을때와 다른 느낌.. 좀더 여유롭게 걷기도 하고 나름 예쁜사진도 많이 건졌던 하루였다 에노시마-카마쿠라를 다니는 귀여운 에노덴 이 작은 기차가 명물 ..아날로그 감성도 느끼게 하지만 역시 바다가 보여 더욱 예쁘다. 늦은 가을임에도 불구하고 서핑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바다 바로 앞 집에서 서핑복장으로 저벅저벅 걸어나오는 사람들이 어찌나 부러운지 이날이 평일오후였는데 젊은사람들이.. 일이 없는거 보면 그렇다.. 젋은...오까네모치들....
2018.12.15 -
도쿄여행일정첫날 - 오다이바 쿠아아이나버거
삼시십끼를 하고팠던 도쿄여행 2018.11.24~11,27 첫날 알고보니 여행에 욕심이 있는 사람이었나보다 항상 힐링하면서 여행하고 싶다..느긋하게 현지인들속에 섞여서 여행자 티 안내고 여행하고 싶다 라고 하지만 항상 여행스케쥴은 빡빡하다 이번여행도 두번째 도쿄방문인만큼 살살 하자.. 했는데 역시 아침 8시40분 출발 비행기를 타려고 새벽 3시에 일어나 4시30분 공항리무진 첫차를 탔다 --;; 우리집이 종점에서 3번째 정거장인데도 불구하고 아침에 그리 여행들을 많이 가는지 겨우 탔다 공항부터 제대로 찍어야지 했지만 침부치고 출국수속 하고.. 하면 진빠져서 사진도 제대로 못찍었다. 공항가는길 vlog .mp4 .. 는 물건너감.. ㅋㅋ 비행기 타려고 탑승구에 있는데 올해 첫 눈이 내렸다.. 사진엔 눈보다..
2018.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