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 궁시렁
11월달 일본여행을 다녀오면서 하고싶은말이 참 많은데... 입이 너무 근질근질한데..... 사람 붙잡고 이야기하다간 자칫 프로불편러 라고 할까봐 조용히 블로그에 궁시렁 대 본다 여행의 설레임의 시작은 여행을 계획하는 그 순간이고 드디어 여행을 가는구나..라고 느끼게 하는건 꾹꾹 눌러 싼 트렁크를 들고 집을 나서서 공항버스를 타는 순간부터다 (나한테만큼은.) 인천공항에서 멀고, 항상 아침비행기를 이용하는 나는 여행시에 공항버스를 이용한다. 그저 교통수단의 하나인 버스 일 뿐이지만 여행을 며칠 앞두고 도로에서 공항버스를 볼때면 설레이고, 그 안에 타고 있는 사람들이 부러워 지기도 하니 그런 의미에서 많은 여행자들의 처음과 끝이라고 할수 있는 공항버스는 그냥 그런 교통수단 그 이상 이기도 하다. 왜 난데없는 ..
2019.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