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피자 할머니의레시피 라구뜨

2018. 12. 26. 20:27내돈내산-내돈내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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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아무도 안 궁금해하는 나의 일상

 

 

 

 

1월이 엊그제 같은데 또 ..오모나..벌써 12월이 끝나간다

 

2018년도에는 뭐라도 하나 이루는 한해가 되자! 라고 다짐했었는데

 

음.. 역시.. 몸무게 최고기록만 달성한 해 였다.

 

 

2019년도에는 혼자 이루고픈 그 일을 꼭 이루어보도록 하자!!! 헤헤

 

 

 

 

 

 

(이 다짐만 벌써 몇십년째다..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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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또 먹이를 찾아 헤메는 하이애나 처럼

 

안가봤던 나름 맛집(?) 및 핫한 곳을 가보았다.

 

 

 

 

 

 

 

 

 

 

 

 

 

 

 

 

 

 

 

 

 

 

 

 

 

 

 

 

 

 

 

 

 

 

요즘 핫하디 핫한 성수동에 위치한

 

'할머니의 레시피'

 

 

원래 다른곳에 가려고 했는데.. 급히 검색해서 가기 된 곳이다.

 

 

 

뭐 미슐랭 가이드 어쩌구 저쩌구...하더니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기다려서 먹을 수 있었다.

 

 

 

그냥 한상차림으로 나오는데

 

 

솔직히 내가 시킨 비빔밥(?) 정식은  정말 비빔밥만 맛있었고 나머지 불고기(?)는 그닥 별로 였다

 

 

 

바싹불고기여서 그런지.. 정말 바싹 말라 비틀어진맛(?) 이었다.

 

 

게다가 불맛? 이런건 느낄 수 없었고 그냥 맛이 별로 없었다.

 

 

내 돈주고는 다시 찾아가는 일은 없는걸로,,

 

 

 

 

(내가 비록 초딩입맛이지만  

 

엄마가 요리를 정말 잘해서 다른건 몰라도 웬만한 집밥메뉴에는 매의 눈,,아니 매의 입이다!!!)

 

 

그래서...

 

 

 

 

 

 

 

 

 

 

 

 

 

 

 

 

 

 

 

 

 

 

 

 

 

 

 

 

 

 

 

 

 

 

 

 

 

 

 

 

 

 

 

la goutte

 

 

건대앞 롯데백화점을 그렇게 많이 쏘다녔는데

 

그 옆건물이 호텔인지도 몰랐다 이런 뷔페가 있는지도

 

 

 

안 선생님이 데려가주신곳

 

 

 

뷔페치고 자리사이가 넓직하고 쾌적하고 직원들의 서비스도 훌륭!!

 

 

구색맞추려고 억지로 끼워넣는 김밥,과일샐러드 같은건 없고

 

 

싱싱한 재료로 딱 먹을것만 잘 맞춰놓은 뷔페였다.

 

 

 

다만 12월은 저녁타임이 2부제실시라

 

2시간동안 푸드파이터처럼 말도 안하고 먹어야 본전 뽑겠더라..

 

 

 

 

이날 느긋하게 대화(?) 하며 먹느라 지대로 먹지도 못해서 쪼금 아쉬웠다.

 

 

 

 

 

 

 

 

 

 

 

 

 

 

 

 

 

 

 

 

 

 

 

 

 

 

 

 

 

 

 

 

 

 

 

 

'폴리스피자'

 

 

 

진짜 자주자주 나가는 광화문이지만 갈때마다 항상 갔던 곳만 가서 쫌 질리려고 해서

 

이날따라 광화문맛집으로 검색하니 이 피자집이 추천이 많아 함 가봤다.

 

 

 

광화문이나 종각으로 약속장소를 잡았는데 마땅히 아는데도 없고 갈곳도 없다면

 

그냥 디타워 로 가면 해결 될 정도로 음식점이 많다.

 

 

 

정통 미국식 화덕피자(?) 라고 해서 가봤는데

 

내가 미국을 안가봐서 모르는데 이런게 미국피자라면 미국가서 피자먹을일은 없을듯,,

 

 

 

원래 미국음식은 칼로리폭탄 아니었나?

 

막 그냥 치즈가 주체못할정도로 흘러넘치고 막 거미줄 치고 그래야 하는 비주얼 아닌가??

 

 

 

(요런거)

 

 

 

 

 

가장 무난한 마르게리따와 포테이토피자를 시켰겄만

 

도우가 얇고 쫄깃한건 좋은데 생각보다 너무 담백(?) 했다

 

 

대신 같이 시킨 스파게티가 생각보다 훌륭했음,

 

 

 

다음에 또 방문한다면 피자보다 스파게티를 먹으러 가게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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