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야 할까?

2022. 3. 26. 20:22일상의 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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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어떻게 붙여야 할지 몰라서 ..  의도와는 다르게 무슨 인문학강의 제목처럼 거창하게 되어 버렸네..

하 일단 요즘 너무 스트레스가 많이 받는데, 내가 막 쏟아낼수 있는 내 블로그가 있어서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아무소리나 막. 의식의 흐름대로 막 쓸 예정이므로. 영양가 1도 없으니..

어쩌다 이글을 읽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냥 뒤로 패스..

 

 

 

모든 스트레스의 근원은 생각해보면 주변환경과, 타인의 문제가 아니라. 그것에 항상 불만이면서도 나를 ,주변을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는 내가 문제라는것에 있다.

터지는 상황은 다 다르지만 항상 결론은 똑같은 곳(내 자신의 문제) 에 머무른다는 것이다. 

 

나를 힘들게하는, 짜증나게 하는 사람들과 주변을 떠나서 새로운 것을 마주하고 싶은반면에.. 더 나락으로 떨어지면 어떻게 하나..라는 막연한 두려움이 너무 힘들다.

(이렇게 말할때마다 엄마는 항상 너 이미 나락이야 , 더이상 떨어질곳이 있겠니? 라고 해주는 엄마가 있어서 다행이긴하다. --;;)

 

힘들었던 주변을 훌훌 털고 자신만의 길을 위해 과감히 나아가는 사람들이 요즘 많이 부럽다.

비록 결론이 있기까지 얼마나 힘든 과정을 겪었을지 상상도 안가지만 말이다..

 

나는 이제껏 실패하거나... 폭망한적이 없다.

왜냐면. 뭔 도전을 해야 실패를 하든 폭망을 하든하지.. .. 안정적인걸 최고로 생각하고,, 불안과 걱정은 나를 더욱더 피폐하게 만든다는 단정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나이가 점점 들어감에 따라 과거의 나를 줘 패고 싶은 심정이다. 

이제와서 뭘 할 수 있을까???

명수옹이 그랬다..

 

 

 

진짜..그런거 같기도 하고.. 

 

아. 내 속에 있는 말을 진짜 시원하게 하고 싶은데 너무 뒤죽박죽이라 글로 표현이 안된다..

그냥 욕만나오네..--;;

 

한마디만 하면 될것을 무슨 거창하게 인생을 뭘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썰을 풀고 자빠졌는지.. 방금썼는데도 읽어보니.. 뭔 헛소리인지..--;; 

 

 

결론은

짜증나서 회사그만두고 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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