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메인에 내 글이 !!

2022. 4. 17. 00:24일상의 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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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회사에서 너무 스트레스가 받아 꽃놀이를 가도 친구랑 맛있는거를 먹어도 기분이 별로 좋지않았다. 

매년 하던일인데 올해는 마가 꼈는지 하는것마다 문제가 생기고(진행중임) 안해도 되는 수습을하고,, 더 안해도 되는 야근을 하고.. 

 

어쨌든 그날도 혼자 괜히 멘탈이 나가서 일을 수습하고 밤늦게 퇴근을 하다 내 블로그를 접속해보는데..

 

 

 

 

 

 

엥?????  티스토리 에러났나??? 

평소 많이 들어와도 100명근처인 방문객이  453도 아닌.. 4,537명이라니???  이게 듣기만 했던 계정털림인가? 하고 와. 이거 어쩌지..하고 있다가. 혹시나 해서 방문객 접속경로로 들어갔더니 공통적으로 유입경로가 비슷하였다. 

 

거꾸로 들어가서보니 왓!! 다음메인에 내 글이 올라가있는것이었다.

 

 

 

 

어디서 많이 보던 사진이!! 얼마전에 부산다녀와서 올렸던 호텔1 후기였다.

좋은 사진도 많이 올렸는데. 하필 저사진을 썸네일로 올려주다니.. 본래 나의 호텔1 후기의 썸네일은 이건데...

 

 

 

 

 

이렇게 올라갈 줄 알았다면 더 좋게. 더 이쁘게 포스팅할껄..하는 아쉬움이 밀려왔다.

갑자기 엄마가 매번 하던 말이 생각났다

 

"사람은 어디서 누굴 만날지 모르기 때문에 평소에도 잘 하고 다녀아한다" 

 

그렇다.. 내 블로그 글이 언제 어떻게 올라갈 지 모르니..평소에 정성스럽게 써야 하는 것이다. 

 

 

 

 

 

 

 

 

 

하루만 바짝 올라갈 줄 알았던 방문객 숫자는 다음날도 비슷하게 올라가는 걸 볼 수 있었다.

전날보다는 약간 떨어졌지만 내가 언제 이런숫자를 찍어보랴..

그 다음날도 전전날의 영향으로 천명을 넘는 방문객통게를 볼 수 있었다.

 

 

 

 

 

 

 

 

그런데. 다음에서 내 글을 어떻게 알고 올려준거지??? 그 많은 티스토리 블로거들의 글을 다 읽어보는건가??? 의문의 의문이 들었지만 그냥 행복했다고 한다. ㅋㅋ

 

 

 

 

 

 

 

가끔 '이거 누가 본다고 이렇게 사진찍고 올리고 있는거지??' '아 뭐.. 아무도 안보면 어때. 나만의 기록이지..' 라고 의심하다가.. 정신승리 하다가 하는데. .. . 내가 올린 글이 어느 누구한테 정보를 제공했다고 생각하니 뿌듯~~~ 했다. 

앞으로 더 열씨미 해야겠다!!! 

 

그리고. 다음은.. 메인에 게시되면 게시된다고 블로그 주인한테 귀뜸좀 해주지.. 하마터면 모를 뻔했쟈나!!!

 

아니. 아니그래도 감사해욧!! ㅋㅋㅋ 

 

그니까 또 올려줘욧!!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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