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기 - 타이어공기압 경고등 센서 교체 --;;

 

 

 

차를 얼마 타지도 않는데. 왜. 자꾸 .. 

어느날 운전을 마치고 주차를 하는데 경고등이 하나 떴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았죠!!! 왜냐면 작년에 처음 차를 받고 제일먼저 보게된 ,, 이거슨,, 타이어공기압 경고등이었기 때문이죠!! 훗~

 

 

 

 

 

 

 

 

 

음 .... 겨울이 되어 기온이 내려가니 타이어 공기압수치가 많이 내려갔군 .. 

하며 올해도 어김없이 애니카서비스를 불렀다.

손만 있으면 셀프로 다 한다고 하는데 뭔가 하다가 바퀴 터지는 불상사가 생길것만같은 . 느낌에. 그냥 애니카서비스를 이용한다.

 

 

역시 너무나 친절한 설명과 더불어 공기압을 채워주셨다. 그런데. 작년과는 다르게 공기압 경고등이 바로 없어지지않아 문의하니 어느정도 주행을 해야 없어진다고 ..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지나도.. 경고등이 없어지지않았다.

이제서야 메뉴를 이리저리 돌려보니 뒷쪽 오른쪽 바퀴의 공기압표시가 나오지 않았다.

 

 

 

혹시 바퀴에 구멍이라도 난건가 싶어서 다시 또 애니카 서비스를 불렀다.

(하. 년 6회 부를수 있는데... 이번 달 보험갱신했는데 벌써 2번부름..)

 

헐.. 그런데 이번에는 작년에 공기압과, 밧데리문제를 해결해 주셨던 기사분이 오셨다.

이분도 나 알아보신건지 보자마자  "주행은 잘하고 계신가요??" 하신다.ㅋㅋㅋ

 

연수받기 전이라 나가지도 못하고 주차장에서 물통놓고 주차연습 하는거를 보셨던 분.. 

 

"아니요. 아직 .. 집앞만 왔다갔다 해요 ㅋㅋㅋ" 

"에고. 많이 해보셔야 하는데.."

 

이것저것 보시더니 의심스러웠던 뒷바퀴의 문제는 없었고 아마 센서에 문제가 생긴거 같다며 센터로 가보기를 권하셨다..

하........

 

토요일 10시부터 일어나 쉐보레 센터에 갔다. (하. 피곤쓰.. .. 지인이 차가 너를 사람만든다고 ㅋㅋㅋㅋ)

우리집에서 차로 직진으로만 5분컷에 위치해 있어서 정말 할렐루야다..

저 차 바꿀때까지 문닫지마시고 이사가지 마세요!!!

 

 

 

 

 

 

(어디든 갈수는 없지만 .. 어떻게든 가야하는 박복한..내차..)

 

 

 

예상대로 뒷바퀴 센서고장으로 교체를 해야한다고 하셨다.

7만원 날아갔다.

 

하....

 

아깝...다고 생각하지말고, 빨리 훌쩍 바닷가도 척척가고.. 차크닉도 해보고해서 뽕뺄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