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아, 아무일도 일어나는 않은 사람의 2026년은?

2026. 1. 12. 10:28일상다반사

반응형

 

 

2026년이 11일이나 지났는데 이제서야 써 보는 새해다짐.

사실 매해 새해다짐이 너무 똑같아서 그냥 작년꺼 제작년꺼 보면 될거 같은데, 굳이 꾸역~꾸역~ 쓰고 있는 나 자신. .. 

 

항상 1월에 원대한 꿈을 안고 1년 장기 및 단기 계획을 세우고 나면, 이번년도 안에 일낼꺼 같고, 내 인생의 전환점의 한 해가 될 거 같은 착각에 빠진다.

하지만 그런일은 1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지는 2025년을 돌아보면 놀랍도록 2024년과 똑같았다.

 

 

 

 

 

 

여전히 무언가를 시도하지않았고, 그래서 여전히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어제와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이 주는 편안함이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그냥 계속 제자리였던 것이다.

 

난 무언가를 시작할 때는 항상 '최적의 때!' 를 기다렸다.

 

'새로운 걸 시작할때는 스타트가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어야 했고,

철저한 계획이 있어야 했고,

그 것을 어느정도 익히고 있어야 하는 때! '

 

다들 알겠지만 그런 때는 없다.

그런때가 갖추어졌다 했을땐 이미 늦은 것이다.

너무 잘알고 있으면서도 섣불리 시작을 못하는 내가 참 .. 답답하다 나도.. 

작년부터 이런 마인드를 좀 깨보려고 노력했다. 그냥 없으면 없는대로, 못하면 못하는 대로, 하면서 갖추자, 하면서 배우자! 

 

한 예로, 작년 후반기 부터 러닝을 시작했는데

내 평소 성격같았으면 러닝화가 없으면 시작도 안했을뿐더러, 나에게 놓인 상황들이 러닝을 하기에 최적이 아니였음 뛰지 않았을 날들이 많았을 것이다.

 

그런데..

 

러닝화 없이도 잘 뛰고 있고 (샀지만 환불이슈로 인해 .. 백화점 가기가 귀찮아 미루고 있음)

눈이와도 뛰고 (뛰다가 많이 오면 들어오지 뭐,)

추워도 뛰고 (뛰다가 많이 추우면 들어오지 뭐..)

회사에서 기분나쁜일이 있어도 뛰고 (뛰다보면 괜찮아지겠지 뭐..)

무릎아파도 뛰고 (다음날이면 괜찮아짐)

 

그냥 아무생각없이 일단 해보는 거에 중점을 두니, 내가 생각하는 최악의 상황은 오지않고, 대단한 마인드가 없어도 할만 했다. ㅋㅋ

 

2026년엔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 예측없이 다가 올것에 대한 모든것들에게 이런 마인드로 맞이 하고 싶다.

물론 한번에 잘 안될 꺼라는걸 알고 있지만, 노력해 보겠다.

모든일에 완벽하고 잘하면 좋겠지만, 완성보다 완료에 포커스를 맞춰 보겠다!!!

 

올해 할 거 많다!! 화이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