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보리밥 - 화담숲 맛집 [내돈내먹]
사람 미어터질까봐 아침도 못먹고 간 화담숲을 오후 1시넘어서 다 둘러본후 아침겸 점심겸 먹으로 온 보리밥집. 전날 미리 검색을 해봤는데 이 집 추천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와봤다. 난 보리밥도 안좋아하고 게다가 청국장은 냄새도 싫은데 엄마가 이집을 보더니 화색이 돌길래.. 그냥왔다...--;; 난 불효자니까. 알고보니 맛있는녀석들에서 한번 다녀간곳였다.. 슬슬 불안해졌다. 그동안 가본곳중 맛녀가 다녀간 곳은 내입에 맛있었던 집이 없었으므로.... 산책중에 간간히 "오늘 점심 뭐먹을까?? " " 보리밥먹자.." 라는 대화가 많이 들리는것으로 보아 화담숲 근처 맛집이 별로 없는건지 이집이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은건지 둘 중에 하나 라고 생각했다. 생각보다 산책(?)이 일찍끝나서 1시쯤 점심으로 먹으로 출발(화담숲..
202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