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닌텐도->리디페이퍼->핸드폰->닌텐도->리디페이퍼
아무리 코로나시국이라고 하지만 하루하루가 '정말 이럴 수 있나..' 할정도로 너무나 단조롭다. 90년대 영화 '사랑의블랙홀'을 보면 주인공이 매일 같은 날만 반복하는 내용인데 이건 그래도 영화이기라도 하지..어쩔땐 진짜 이래도 되나..싶다. 요즘 내눈에 대단해보이는 사람들을 꼽자면 이런시국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할일하고 갈길 가는 사람들이다. 사실 내가 코로나에 걸린것도 아니고.. 격리당한것도 아닌데 모든것을 코로나로 핑계대며 할일을 안하고 있으니 내가봐도 답답하다. 정말 이러고 있다.. 푸바오는 귀엽기라도 하지 우리엄마는 정말 나를 주겨버리고 싶을지도 모른다. 차라리 가만히만 있으면 괜찮을거 같은데 자꾸 뭐를 사댄다.. (최악이지?? ) 치장하는거에는 별 관심 없는데 몸에 지니고 다니는 전자기기(?)에 ..
202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