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노시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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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새해 계획 (그냥 뻔한다짐)
2019년 뻔한 계획 (그냥 사진 안올리면 심심하니까..에노시마사진 사골우리기) 매년 하반기가 되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설레하고(아무일도 없으면서 괜히...) 바로 며칠이 지나면 올초에 계획했던 것들이 뭔지조차도 기억이 안날만큼 아무것도 한게 없다는 사실에 나 자식을(나자신 아님..) 디지케 패고 싶어진다 나이먹는거... 이런거에 연연하는거 진짜 싫어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니 계획이고 뭐고 내년에는 건강하고 지치지 않는 체력을 주시고.. 아니.. 그냥 아프지만 않고 올해보다 쪼금 더 나은 한해가 되면 좋겠다 라는 바램뿐이다. 그래도..그래도 2019년에 자그마한 계획을 하나 궂이 세워본다면 1. 책을 좀 많이 읽자 블로그를 만들고 난후 '글을 좀 잘 쓰고 싶다' 라는 욕심이 생겼다. 다른사람들의 인스타나..
2018.12.30 -
도쿄여행일정 셋째날 - 에노시마 카마쿠라 에노덴 요리도코로 미도리스시
삼시십끼를 하고팠던 도쿄여행 2018.11.24~11,27 셋째날 이번여행에서 에노시마-카마쿠라를 갈까 말까 망설였었다. 한번 가봤던 곳이기도 하고.. 또 지하철로 간다 하지만.. 1시간정도 거리이기도 하고 차라리 다른 동네구경을 할까 했지만 결론적으로 가기 잘했다. 예전에 갔을때와 다른 느낌.. 좀더 여유롭게 걷기도 하고 나름 예쁜사진도 많이 건졌던 하루였다 에노시마-카마쿠라를 다니는 귀여운 에노덴 이 작은 기차가 명물 ..아날로그 감성도 느끼게 하지만 역시 바다가 보여 더욱 예쁘다. 늦은 가을임에도 불구하고 서핑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바다 바로 앞 집에서 서핑복장으로 저벅저벅 걸어나오는 사람들이 어찌나 부러운지 이날이 평일오후였는데 젊은사람들이.. 일이 없는거 보면 그렇다.. 젋은...오까네모치들....
2018.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