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피크닉..제스티 햄버거
어제 점심시간에 꿀같은 피크닉을 하고왔다 처음엔 그냥 금요일에 점심먹죠.. 에서 . 아! 시켜서 밖에서 먹죠.. ..아! 그럴거면 가까운 서울숲가서먹죠.. 아! 그럴거면 소품도 가져오고 근처 유명 햄버거집에서 포장해서 피크닉하면서 먹죠.. .. 가 되었다. 마침 같은사무실의 옆자리쌤이 워낙 아기자기한걸 좋아하셔서(나보다 더 좋아하심) 햄버거를 제외하고 모든걸 쌤이 준비해오셨다. 집도 인천인데 며칠전부터 부지런히 실어 날라주셔서 아주 만족스러운 피크닉이 되었다는.. 사실 웬 케익이냐고?? 네.. 안물안궁 이겠지만..며칠뒤면 제 생일이예요.. 그래서 감사하게도 옆자리 쌤이 준비해주심.. . 햄버거집에서 웨이팅해서 포장하고 셋팅하고 하느라 먹기전에 다크써클 턱까지 내려와 준비해간 선그라스가 무색하리만큼 얼굴이..
2021.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