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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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피크닉2 (맛들렸다) ..빅토리아 베이커리
늦게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피크닉에 재미들려버렸다. 저번 1차 피크닉 멤버와 다시 2차 서울숲 피크닉을 가졌는데 의외로 피곤하데 의외로 재밌다. (뭐...뭔소리??) 좀더 어릴때 눈을 떴어야 하는데 .. 늙어갈수록 귀챠니즘이 줄어들고 있느것도 아니고..뭐여.. 벚꽃이 한참이어서 그런지 지난번에 갔을때보다 사람들이 더 바글바글 이었다. ( 이 사진을 카톡프사로 올리고 싶지만.. 아빠를 선두로 남친생겼냐는 요상한 오해들을 할까봐 못올렸다.. 나 좀 소심한듯..) 원래 이번엔 진짜 간단하게 하자.. 고 했는데.. 역시 그렇게 되지는 못했다. 이번에도 옆자리 쌤이 많이 수고해주신 덕분에 아기자기하게 즐길수 있었다능@@@ 가기전에 요즘 핫한 빅토리아 베이커리에서 예쁜 컵케익을 사가려고 했건만.. 우리가 5:30분..
2021.04.11 -
서울숲 피크닉..제스티 햄버거
어제 점심시간에 꿀같은 피크닉을 하고왔다 처음엔 그냥 금요일에 점심먹죠.. 에서 . 아! 시켜서 밖에서 먹죠.. ..아! 그럴거면 가까운 서울숲가서먹죠.. 아! 그럴거면 소품도 가져오고 근처 유명 햄버거집에서 포장해서 피크닉하면서 먹죠.. .. 가 되었다. 마침 같은사무실의 옆자리쌤이 워낙 아기자기한걸 좋아하셔서(나보다 더 좋아하심) 햄버거를 제외하고 모든걸 쌤이 준비해오셨다. 집도 인천인데 며칠전부터 부지런히 실어 날라주셔서 아주 만족스러운 피크닉이 되었다는.. 사실 웬 케익이냐고?? 네.. 안물안궁 이겠지만..며칠뒤면 제 생일이예요.. 그래서 감사하게도 옆자리 쌤이 준비해주심.. . 햄버거집에서 웨이팅해서 포장하고 셋팅하고 하느라 먹기전에 다크써클 턱까지 내려와 준비해간 선그라스가 무색하리만큼 얼굴이..
2021.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