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베이커리 [내돈내산]
주말에 집밖을 나가는걸 진짜 싫어하지만 요즘 코로나19때문에 못나가게 하니 이상하게 나가고 싶기도 하고 엄마가 퇴원후 바람좀 쐬고 싶다고 해서 간만에 외출이란걸 해보았다. 확진자가 점점 줄어들고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되어서 그런지 죄다 나들이 나와서 그런지 우리집에서 안막히면 30분만에 도착한다는 이곳도 갈때 1시간 올때는 2시간이나 걸렸다. 이날 바람은 쫌 불었지만 미세먼지 하나없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나들이 하기에는 안성맞춤이었다. 원래 여기 가려고 했던것은 아닌데 어찌어찌 해서 가게된 '하우스베이커리' .. 전지적참견시점에서 이영자가 나와서 더 유명해졌나보다 . 사람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빵 고르려고 들어가는데 줄을 서서 들어갔다. 한정식 팔 것 같은 외관 1,2,3관까지 있고 앞마당(?)에 테라스..
202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