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31일 (일상+2021년 얄팍한 계획)
한해를 되돌아보면 생각는게.. 1. 코로나 2. 또 코로나 3. 아직도 코로나.. 4. 마스크전쟁 5. 엄마입원 6. 삭신아픔. 정신피폐 올해는 '코로나'라는 핑계로 아무것도 하지 않은 한해였다. 사실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년초에 계획한 것들이 실행되지는 않았을것이 뻔하지만.. 유독 2020년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해로 기억날것 같다. 나는 새로운것에 도전하는것을 무서워하는 쫄보이기 때문에 하루하루 한해한해가 매우 단조롭다. 어제와같은 오늘에 감사하며 .. 내일도 평범하기를 바라는.. 남들이 보면 정말 지리산 반달곰의 1년보다 더 굴곡이없고.. 심플한 라이프이다. 그야말로 라이프계의 애플이라고 할 수 있겄다. --;; 몇달전에 서랍을 정리하다가 10년전 다이어리를 우연찮게 찾게되었는데 군데군데 ..
202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