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퇴근해서 이제 주말이라고 좋아라하며 잠깐 침대에 누웠을뿐인데, 일어나보니 오늘 오후 1시가 되었다. 자그마치 17시간을 내리 잤다 근데..여기서 끝이 아니라 점심을 먹고 또잤다 다시 눈을 뜨니 저녁 8시가 되었다.. 한마디로 나는 24시간을 잤다. (겨울잠 자는 곰도 아니고 내가 생각해도 진짜 미쳤나싶다) 요즘 괜히 하는일도 없고 피곤하기만 하고 잠만오는게 '몸에 무슨 이상이 있나?' 싶을 정도다.. 여름이 오고 있어서 몸이 죽어라 싫은 반응을 보이는거라고 믿고 싶다. 양심상 그래도 몸은 움직여줘야 관절은 돌아갈거 같아서 노트북이랑 이것저것 챙겨서 집앞 커피숍으로 ... 내가 취미처럼 하고 있는게 있는데 '일본어공부' 이다. 정말 전투적이 아니라 그야말로 취!미! 처럼 하고 있다. 한마디로 하고싶을때 하..
2019.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