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획, 마음가짐, 그리고 바램

2023. 1. 8. 20:34일상의 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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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2022년 잘 들 보내셨나요? 그리고 2023년의 새로운 계획들은 세우셨나요??

 

(뜬금포  뭔 대화체? 라고 하겠지만. 글이 잘 안 써져서 상대방한테 말 하는 대화체로 쓰면 좀 잘 써질까봐요.. 안써지면 안써지는 냅두지 뭔 작가빙의?? 라고 하면 할 말이 없슴돠 ㅋㅋㅋㅋ )

 

 

 

 

 

 

 

 

똑같은 계획과 그리고 지키지 못한 반성을 매년 하는거 같아 민망하기 짝이 없지만 ,  나를 또 한번 믿어보고 (나 아님 누가 믿어주나요??) 야심찬 2023년 계획!!! 을 쓰려고 했으나..

그냥 올해를 살아갈 내가, 지키고 , 곱씹어야 할 생각들과 바램에 대해서 좀 써 보려고 합니다.

 

 

 

 

" 오늘을 살아라, 현재에 충실해라 "

 

 

2023년 저의 큰 슬로건이자.. 요즘 매 순간 떠올리는 말 입니다.

물론 자기계발서에 단골처럼 나오는 문구이다 못해 아주 흔하디 흔한 말이지만, 이것만큼 지키기 힘든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주로 어제의 실수나 잘못된 결정 때문에 오늘을 망치고, 또 내일의 걱정때문에 오늘을 편히 지내지 못하는데요,  물론 저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오늘 지금 이순간 너무나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음식을 먹는 와중에도 내일의 걱정 어제의 실수로 지금의 시간을 온전히 즐기지 못하고, 또한 현재의 일에 집중하지 못해서 일을 그르치기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어제는 이미 지나간것이고 내일은 아직 오지않았는데 ,  매번 오늘을 망쳐버립니다. 오롯히 지금 이순간에 집중하지 못하고 하루하루 이렇게 끌려 다니다보면 나는 도대체 언제  '나이스 한 오늘' 을 보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다시 생각해보면

 

오늘은 어제의 미래이자, 내일의 과거.

즉. 오늘을 잘 살아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요즘 저는 내일 걱정때문에 우울해지려고 하면 바로 "내일은 내일의 내가 하게 냅둬라.." 라는 생각의 스위치(?)를 작동합니다. 내일에 대해 무책임하다(?)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일을 바꿀 수 있는 것도 오늘이고, 오늘 뭔가를 충실하게 열심히 해서 내일이 바뀐다면 해야지~~ 해야~~!!!!지~~~ 할 수 없는 걸 가지고  오늘을 버리지 말란 말이겠죠.

 

 

 

 

 

그것이 오늘을 망쳐가면서까지 우울해 하지만 내 영역 밖 인 것이라면 과감히 오늘을 즐겨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무엇보다 2023년은 오늘에 충실하며, 우주만물의 좋은 기운은 다 끌어와버리겠다는 목표로 긍정적인 마인드로 지내볼 생각입니다.

 

사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부정적인 마인드가 좀 강한 사람이라 노력이 아주 많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그래도 한가닥 희망이 좀 있다면..

 

 

 

새해 덕담을 주고받는중 아는 분께 이런메세지를 받게 되었는데요.... 나 되게 이중인격자인가부네.. 라는 생각과 동시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 정말 긍정적으로 살아겠다는 마음가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마음가짐 외에도 목표와 바램들이 좀 있긴 한데..

이건 몇년째 똑같은데. 하나도 해내지 못해서 또 쓰면 병처럼(??)  보일까봐. 그냥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겠습니다.

 

 

제 블로그는 맛집이나 운전으로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이 일상의 카테고리의 글을 보실 분은 별로 없으시겠지만 방문하신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 자주 놀러와 주시고 ..2023년 텐션 끌어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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