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물의정원 - 기와집순두부
엄마가 퇴원이후로 엄청 우울해하는 통에 매주 주말마다 동생과 엄마와 가까운 경기도 나들이를 자주 하게됐다 남들은 벌써 한번씩 가보고도 남았을 곳들인데, 내가워낙 밖에 싸돌아댕기는걸 안좋아해서 처음 가 본 곳들이 많아졌다. 일요일 오후는 밥 딥따 먹고 역류성식도염이 도지든말든 그냥 저녁먹을때까지 자야하는데 ... 사람없는 곳만 골라 찍어 되게 한적해 보이나 코로나-19가 잠깐 소강상태에 들어섰기도 했고 이날은 5월5일 어린이날이라서 아이들있는 가족단위가 많아보였다. 돗자리며 텐트며 가져와서 잘 들 즐기고들 있었다. (우리식구는 어디가면 뭐 싸가고 ..죽치고 앉아서 놀고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서 의자에 앉아 서로 아무말도 없이 30분동만 물멍만 때리고 왔다는...) 이럴거면 우리 그냥 따로 다니쟈... 다른블..
2020.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