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나들이
익선동 나들이 핫 하다는 익선동을 이제서야 다녀왔다 난 원래 뒷북잘치니까.. 항상 종로로 주구장창 약속을 정하는데 왜 난 이제야 알았을까??? 메인 거리에서 골목으로 살짝 들어가면 전혀다른 분위기의 골목이 나온다. 일본인줄? 사실 익선동 행차의 목적은 이영자맛집이라는 남도분식이였는데 사람이 바글바글한거 보고 포기했다. 너무 늦은시간도 아니였는데 먹어보고싶던 맛의 마카롱은 다 품절. 마카롱보다 타르트 영롱함이.. 비주얼은 진짜 제목에 충실한 과일타르트인듯하다. 세상 제일싫은게 과일타르트, 과일케익이라고 해놓고서 양아치처럼 과일몇개 꼴랑 올려놓는게 제일 싫은데 이집은 진짜 나중에 다시와서 꼭 과일타르트를 먹어보리라..!!! 구불구불 몇개의 골목의 분위기들이 다 이렇다. 바로 옆 시장하고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2019.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