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하백카페'
일요일은 그냥 시체이고 외출이래봤자 집앞 이마트나 가는 정도인데 간만에 대학동기들과의 모임으로 하남까지 가서 밥먹고 커피마시고 술만안먹었지 진짜 토하도록 수다떨었던 하루. 우리 학교끝나면 떡볶이, 햄버거 엄청 먹었는데 이제 나이들었다고 점심에 코다리에, 보리굴비 뜯고 .. 우리 나..나이 먹은거지??? 사실 이날 모임은 사실 우리 멤버중 한명인 J언니가 10월에 카페를 오픈하여 느즈막히 카페도 구경할겸 모이게 되었다. 너무 늦었지만 언니 축하해!! 정말 돈세다가 잠들길 바래!!! 그리고..언니..그날 우리가 너무 많이 먹었지??? 정말 쥐떼가 지난간듯 거덜내고 간거 같아서 진심 미안했다!!! ---------------------------------------------------------------..
2019.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