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호수맛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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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 1987 <내돈내먹>
올해도 어김없이 어버이날은 찾아오고 , 이 날만 바짝 챙긴다고 효녀가 되는게 아니지만 이날마저도 효도 안하면 슈레기가 되어 버리는것 같은 기분.. 나만 그런건 아닐껄??? 행선지는 갈비 1987 이란 곳인데 생각해보니 작년이맘때즘 산정호수근처 000할머니 원조갈비집에서 참 맛없게 먹고 집으로 오는도중 보았던 갈비집이었다. 아침을 늦게 먹고 출발했더니 오후는 다 좌석이 차서 브레이크타임 이후 5시부터 시작되는 저녁타임을 예약하게 되었다. 우리가 흔히 아는 경기도 원조갈비집들과는 많이 다른 분위기의 갈비집이다. 2층으로 되어 있는 건물인데 1층은 갈비집 2층은 커피숍 및 대기실로 이용되고 있었다. 시간때우기가 애매한 사람들은 2층에서 대기타면 된다, 커피안시켜도 됨. 실내또한 갈비집이 아니라 재즈가 흐르는 ..
2021.05.09 -
산정호수, 포천이동갈비
이젠 놀랍지도 않은 나의 주말외출 급 검색해서 가게된 산정호수되시겠다. 집에서 1시간30분을 걸려 도착했는데.. 가는길에 워낙 차들이 없어서 이 더운날 우리만 놀러가는건가? 했는데..웬걸? 언제적부터 와있는건지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오리배타는 사람들이 있을까? 했는데.. 다 있는 이유가 있다. 사람들이 많이타..--;; 둘레길 입구에서 꺅!꺅 소리가 나길래 뭔가 했더니 놀이공원이 있었다. 아무래도 식구단위로 많이 오니 이런것도 있어줘야 애들이 심심치 않을거 같았다. 호수를 중심으로이렇게 둘레길이 잘 형성되어 있었다. 정말 더웠는데 애기들 데리고 온 가족들도 많았고 어디서나 빠지지 않는 연인들도 많았다. (시국이 이지경인데 연애질이라니!!!!) 중간중간에 이렇게 사진찍는 스팟도 만들어 놓고 나름 깨알 잘..
2020.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