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글쓰기

2018. 4. 8. 16:01일상의 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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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도 나의 일상을 블로그에 기록해야겠다' 라고 마음먹게 된것이 김민식 피디의 블로그 였다면 본격적으로 쓰자!로 불 붙인게

 

김민식 피디의 '매일 아침 써봤니' 라는 책이다

 

쓰면쓸수록 '득'이 되고 '위로'가 되는 쓰기의 힘에 대한 책 내용이다.

(본의 아니게 김민식 피디빠 같네.... ㅋㅋ)

 

책도 너무 좋았지만 평소 자주보는 '세바시'라는 강연프로가 있는데 역시나 김민식 피디의 강연이 있어서 공유해고자 한다.

 

 

 

 

 

 

인생이 괴로울땐 인상을 쓰지말고 글을써야 한다. 인상은 주름이 남지만 글을 쓰면 글이 남는다.

 

 

 

 

오늘 내가 왜 괴로운지 나를 들여다 보며 글을 써라! 글에는 치유하는 힘이 있다.

글을 쓰다보면 누군가에게 하소연하는 느낌이 드는 동시에 억울하고 분한 마음이 풀린다.

 

 

 

내일 내가 되고 싶은 나의 꿈에 대해 쓴다

 

사람은 좋은 피드백을 받고 조언을 받으면 성장하지만 타인이 주는 충고는 자칫 상처가 될수 있다

하지만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주는 피드백은 상처가 되지 않는다

 

그럼...세상에서 나를 가장사랑하는 사람은 누굴까?

<난 이 질문에 부모님? 이라고 했는데>

 

정답은

 

바로 나.

 

 

오늘 내가 괴로운 나에대해 글을 쓴다면 2~3일 후 다시 읽으면 읽는 '내'가 있다

그 글을 다시 읽을때면 내가 나자신에게 조언을 들려주는 내가 있다.

 

 

 

 

힘든점에 대해 글을 쓰고 난후 목표를 정한다.

매일매일 목표의 진도를 기록한다.

 

좋은 글귀 또는 공부진도 운동진도등...내가 정한 목표에 따라서 노력을 하고 기록을 하다보면

기록을 쌓이고 내눈에 보이면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

 

 

피디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하고 있다.

 

그냥 하루하루 괴롭게 살고 말수 있지만 가급적 매일매일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라! 그리고 내가 좋았던 맛집 여행 책 영화등이 있다면 나만의 즐거움으로 끝내는게 아니라블로그에 공유하라! 이것이 다른사람에게 도움이 되기를 간절하게 바라는 순간 우리는 삶에서 성장을 이끌수 있다

 

또한 블로그에 내가 나를 위로 하려고 쓴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수 있다.

잘 못쓴는 글이라도 계속 쓰고 다듬다 보면 어느새 좋아지게 된다..

그냥 글을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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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준비를 하거나, 맛집검색을 하다보면 정말 기가막히게 잘 정리된 블로그들을 보게 되고 아무것도 아닌 자신의 하루하루 일기를 써놓은 블로그를 보게되면 그들의 후회와 반성 느낌들을 통해 위로받는 나를 보게된다.

 

나도 글을 써보겠어! 라고 블로그를 만들었는데 항상 글쓸 주제가 없다고 뭔가 새로운 거에 희번덕 거리고만 있었던것 같다.

거지같거나 병맛글이라도 보고 위안을 받거나 정보를 얻어가는 사람이 있겠거니 하고 그냥 나두 그냥 쓸래..

(근데.정말 글 끝맺음의 어색함은 어찌할지 모르겠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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