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일정첫날 - 오다이바 쿠아아이나버거

2018. 12. 7. 18:0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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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십끼를 하고팠던 도쿄여행

2018.11.24~11,27

 

 

첫날

 

알고보니 여행에 욕심이 있는 사람이었나보다 

항상 힐링하면서 여행하고 싶다..느긋하게 현지인들속에 섞여서  여행자 티 안내고 여행하고 싶다 라고 하지만

항상 여행스케쥴은 빡빡하다

 

이번여행도 두번째 도쿄방문인만큼 살살 하자.. 했는데 역시 아침 8시40분 출발 비행기를 타려고 새벽 3시에 일어나 4시30분 공항리무진 첫차를 탔다   --;;

 

 

 

 

우리집이 종점에서 3번째 정거장인데도 불구하고 아침에 그리 여행들을 많이 가는지 겨우 탔다

 

공항부터 제대로 찍어야지 했지만 침부치고 출국수속 하고.. 하면 진빠져서 사진도 제대로 못찍었다.

공항가는길 vlog .mp4  .. 는 물건너감.. ㅋㅋ

 

비행기 타려고 탑승구에 있는데 올해 첫 눈이 내렸다..

 

사진엔 눈보다..비인듯.

하여튼 언니와 첫눈오는 날의 도쿄여행이라..

그래도 같이 동행해준 언니에게 감사를 ~~

 

 

 

 

 

(남들 다 찍는 구름사진)

 

 

 

공항에서 본 귀여운 버스

일본은 진짜 뼈속깊이 애니메이션나라잉가봉가..이런 귀여움이 곳곳에 묻어있다.

 

나리타공항에 내려 공항1000엔 버스를 타는데 약간의 시행착오가 있어 시간을 버린 우리는 첫날 첫끼로 계획세원둔 '도쿄역 츠지항'브레이크 타임에 걸려 점심도 못먹고 일단 숙소로가서 샌드위치와 라면으로 첫끼를 해결하고 오다이바로 출발.

 

 

 

 

 

 

 

쿠아아이나 버거를 먹으러 가기전 이번여행중 내가 나온 사진 3장중 1장..

 

 

 

 

다이버시티 앞에 전시되어 있는 유니콘 건담

 

 

도쿄갔다온 사람이라면 한번씩 죄다 찍어돈다는 사진이죵... 건담에 관심 1도 없는데도 크기와 멋짐에 놀래자빠짐..

 

 

사스가 닛뽄..

 

 

사실 오다이바가 여행객 돈 돈뜯어내는 쇼핑몰 집합 섬이다보니 고요히 저녁만 먹으러 온 우리들도 또 쇼핑에 눈이 뒤집혀 첫날 두번째 끼니마져 날릴뻔했지만 겨우 가게 된 쿠아아이나 버거

 

 

 

 

 

 

특별히 맛집은 아닌거 같고,, 창밖 분위기가 다 했다.

이렇게 창측에서 타워브릿지와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니 롯데리아 햄버거도 고급지게 느껴질듯

 

술을 즐기지 않는 나는 이번여행에서 맥주를 배..웠..다

사실 배웠다기 보다는 일본음식이 전반적으로 간이 강하고 짜다.

물보다는 맥주가 입가심으로 딱인것을 이번 여행을 통해 알게됨.

 

이 뒤로도 식사할떄 몇번의 맥주를 시키기됨..

 

 

어쨌든

새벽 3시에 일어나 뱅기타고 물건너와 저녁까지 쉬지않고 돌아댕긴 우리는 거의 3만보를 찍고 첫날일정을 마무리 했다

 

 

역시 마무리는 편의점 과자와 함께 (사진은? 네 ..엄써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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