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미니 화이트

2020. 12. 11. 15:19내돈내산-내돈내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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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자알 써오다가  매장에서 12미니를 만져본순간부터 벽돌같고 돌덩이같은 XS.. 고민도 하지않고 중고폰보상으로 해서 좋은가격에 아이폰12미니(128)화이트를 구입했다. 하 하 하

 

이번엔 호구당하지 않을려고 나름 엄청 알아봤는데 내가 핸드폰3개 바꾼 매장에서조차도 눈탱이를 때릴려고 해서 이래저래 발품팔아 겨우 건진 화이트다.

 

 

그동안 "아이폰은 무조건 블랙이지!!!!" 하면서 블랙만 쓰다가 이번엔 작고 아담한게 화이트도 이쁘겠다 싶어서 구매했는데...일주일 사용해보니 이맛에 화이트 쓰는구나 라고 느낄정도로..

볼때마다 . 영롱하고!! 짜릿혀!!!!

 

 

여자치고도 손이 작은편이라 XS는 한손조작도 불편했고 무엇보다 무거웠다.

(지금이순간.. 마치 친하게 지내던 친구의 뒷담화를 하는듯한.. 기분은..무엇??? --;;사실.. 잘썼다..)

 

요즘 미니를 코트속에서 만지작거리고 꺼낼때마다 한손에 쏘옥 들어오고 개벼워서 너무 맘에 든다.

 

화면은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많이 보는데 첫날에 XS에 비해 작아진 화면을 보고 '엇..좀 작은가?' 했는데.. 금새 적응했고

화질은 오바쪼금 보태서 해상도가 좋아서 심봉사 눈뜬줄.. O.O

 

카메라도.. 딥퓨전(?)이라는 기능으로 야간촬영시 또렷하게 나와서 찍을만 하다.

(처음엔 불량 뽑은줄알고 깜놀..)

 

 

어쨌든 아이폰으로 얼렁 사진찍으러 나가고 싶은데..시국이 이래서 어디 못나가고 참.. 여행이 마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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