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일정 - 하루카스300 카멜디너 지넨스시

2018. 1. 25. 15:18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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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7

오사카

 

 

일정 교통수단 비고
준비 조식 및 분칠하기 <오사카쥬우패스로 이동>
주택박물관 지하철..(주택박물관으로 이동)
점심식사(카멜디너-덮밥) 요쓰바시역근처 <로스트비프동/ 일반간장베이스>
런치 11:30~15:30
디너 17:30~22:30
신사이바시구경 신사이바시상점가 구경
오사카성 이동 다니마치욘초메역 9번출구
역출구나오면 지도보이고 오사카성 공원화살표 횡단보도 건너면 세븐일레븐

하루카스 300 전망대
야경구경
텐노지역 9번출구
<아베노하루카스> 빌딩과 연결
엘베타고 16층에서 입장권구매
 (1인 1,500)
저녁 지넨스시에서 스시... 버터장어초밥
쇼핑 돈키호테 쓸어담음...
숙소 및 편의점털기 난바역에서->사카이스지혼마치까지 도보

 

 

셋째날 오사카

 

일정으로 보면 오사카에 하루반나절(?)정도 밖에 있지 못했다.

그래도 고베 ,교토, 보다는 꽤 긴(?) 일정..

 

오사카 주유패스로 이동하는 날이라 교통비 부담없고

표끊을려고 기계앞에서 버벅되지 않아도 되고..

무료입장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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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애증의 돈키호테...

 

'이번엔 돈키호테에서 돈을 쓰지 않겠어!! 이제 살것도 없다!!' 라고 굳게 마음먹었던 것이..

마지막날 쇼핑을 몰아하느라 돈키호테서 눈이 돌아..새벽 12시가 훌쩍넘어

봇짐장사들 마냥 보따리를 하나씩 끌어안고 

 

그 새벽에 20분을 넘게걸어

숙소로 돌아오게한 .. 오사카..의..돈키호테..

 

 

 

 

 

 

 

 

 

<도톤보리>

 

내가 진짜 저 글리코상은 안찍을려고 했는데.. 너무 식상해서.

근데..찍게되드라... --;

이 앞에서 사진을 몇장을 찍었는지 몰....

 

 

 

 

 

 

 

<주택박물관>

 

 

박물관 별로 안좋아해서  전날까지도 계획에 없었는데 점심먹기전 시간맞추느라 ..그리고 오사카주유패스로 무료입장이라 그냥 들른곳...

생각보다 쌩뚱맞게 빌딩 2~3층을 요렇게 꾸며놨다..

 

다돌아보는데 1시간정도(?)

 

일본 옛날 주택이 너무 궁금해 미처버릴것같은 사람을 제외하고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아!!  교토를 못가서 기모노를 못입어 본사람은 여기서도 대여(유료) 해주니 사진찍기는 좋을것도 같다.

 

 

 

 

 

 

 

 

<오사카성>

 

 

오사카왔는데 그래도 오사카성은 봐야지..

 

점심먹고 스벅에서  얼굴땡김이와 돌려깍기에 대한 심오한 토론을 하느라 늦게 가게된 오사카성..

<한국에 있으나 외국에 있으나 스벅만가면 시간가는줄 모른다...>

 

 

동절기 4시까지 성안에 입장이 가능한데 그것도 모르고 세월아 네월아 갔다가 뜀박질 하게 만든 곳..

<그래도 늦어서 성 안에는 못들어가봄...--..>

 

 

뭐 그냥 티비에서 많이 보던 오사카성이었다..

 

 

 

 

 

 

<하루카스300 전망대>

 

 

하..아이폰사진빨이 정말 아쉬웠던 곳.

 

이번 일정 모든 사진은 아이폰으로 찍어대도 별 아쉬움 없었는데 이곳만큼은 진짜.. 데세랄이 절실이 필요함을 느꼈다..

진짜.. 사진 그지같네... 

 

 

사실 오사카 주유패스로 공중정원 전망대를 무료로 갈수 있었으나 많은 블로거들이 하나같이 하루카스 300전망대를 추천하길래 과감히 돈 투자한곳.

 

역시.. 엘베의 문이 열리는순간..

 

 

와아아아아아아아아~~!!

 

 

360도 전면유리에 오사카 야경이 들어온다.(하..이사진 진짜.. --;;)

 

 

인생사진 건지고 싶으신분들은 바로 아래층 화장실 추천합니다.

야경과.. 조명과의 조화가..

 

반사판 100개 효과..!!!!

 

 

 

 

<카멜디너>

 

 

 

1 Chome-6-25 Nishishinsaibashi, Chūō-ku, Ōsaka-shi, Ōsaka-fu 542-0086

 

고베스테이크에 이어.. 또 먹고 싶게 만든 고기덮밥!

 

산사이바시 골목골목에 요만~~ 하게 있던 가게.(진짜 자리 몇개 없음..)

 

가게 분위기와 사장님 종업원 분위기 되게 쌩뚱맞고 부조화인데 음식맛 굿!!!!!!!

꼭 드셔보삼..강력추천!!!!

 

 

 

 

 

 

 

 

 

 

 

 

 

 

 

<지넨스시>

 

1 Chome-8-25 Higashishinsaibashi, Chūō-ku, Ōsaka-shi, Ōsaka-fu 542-0083


 

 

 

일본은  스시 아닙니꽈~~~~

 

화려하게 거대하게 먹고싶어서 일정 맨마지막 날 저녁으로 남겨둔 스시..

많은 스시집의 추천들이 있었으나 버터장어초밥이 살살 녹는다는 말에.

(난 평소 장어를 잘 먹지 않는다.. 식감도 싫고 맛도 별로..그래서 얼마나 맛난지 먹어보고 싶어졌다)

 

입에 넣는순간..

고베규 첫입 먹었을때와 똑같은 액션들...

 

 

(먹고 왜 말을 못하니~~!!)

 

 

저것만 20개 먹으래도 먹을수 있을것 같았다.

우리 일행은 여기서 모든 돈을 쏟아 부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정말..돈걱정없이 스시를 막시켜본건 처음인듯..먹다먹다 튀김에.. 계란찜까지...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20만원을 넘지 않았다..

한국어로도 씌여있어서 주문하는데 힘든지 않은곳,.

 

다만..

 

일본 어디나 그렇겠지만 가게 내 담배피는 사람들이 많으니.. 감안하고...

 

 

 

 

 

 

<킨류라멘>

 

도톤보리 내 큰용이 간판으로 있는 그집..

일본여행 일정 마지막 식사로 먹은 킨류라멘 되시겠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훅 들어오는 육수 끓는 냄새 잘,못..들어와..왔나??? 할정도로. 우리일행한테는 쫌 역한 냄새였다..

메뉴도 라멘 한가지 밖에 없고..계란추가 이건건 없다!!

 

그런데..

 

먹어보니.. 오잉?? 이런 또 이치란과 다른 맛의 맛남이?? 엄청 끓여댄것 같은 진한 육수가 깔끔하게 맛있었다.

 

게다가 김치와 부추김치(?).. 밥이 무한제공이라 김치없음 밥 못먹는 사람들한테는 이치란보다 킨류를 추천한다.

보니까.. 먹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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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를 마치며.....

 

 

내 사진을 어떻게든 예쁘게 찍어주려고 안간힘을 쓰고...

같은방 쓰면서 내 컨디션과 눈치보느라 힘들었고..

내가 가죽잠바와 백팩을 빌려줌에

감동한...

S양...

 

 

일본의 안먹어본 것은 모두 먹어보고파서

먹다 먹다 토할것 같은 우유맛 곤약젤리로 

우리에게 굴욕감을 안겨주고..

 

지치지않는 체력으로 우리를 항상 텐션 업!! 해주었던

A언니....

 

 

 

많이 걷는다고 궁시렁대지만..

내가 길찾기와 동전계산에 힘들어할때 큰 힘이 주고..

타고난 몸매로 알게모르게 나에게

자괴감을 안겨주고..

 

비행에서 본의아니게 가수 김경호(?)를 만나게 해준 

K양..

 

 

 

우리 일행들 진자 그레잇이여!!!

 

2018년도에도 또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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