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토스트 창화당 익선동맛집

2019. 2. 19. 21:06내돈내산-내돈내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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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밀토스트, 창화당

 

 

 

계속말하지만 익선동에서 연달이 이틀간 약속이 잡혀서 지갑털리고,..죽어가는 블로그소재를 얻었다.

 

 

 

지오쿠치나에서 국물피자를 먹은 우리는 동네초입에 있어 2차로 찍어두었던 밀토스트로 향했다

 

이동네 인테리어가 다 비슷한게 전통+모던이어서 몇군데만 돌아보면 인테리어에 무덤덤해진다.

 

 

그래도 이 동네에서 쫌 모던한 인테리어쪽에 속하는 밀토스트.

 

 

 

 

 

 

입구는 언뜻 일본 소바집

 

 

 

 

 

 

 

 

 

 

 

 

 

 

 

 

 

 

 

 

 

 

뭔가 카운터(?) 석이 좋은자리인듯..

 

재수좋게 가자마자 카운터 구석탱이 2자리에 앉게 되었다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것

 

뭐 주방은 그렇다 치고,, 이앞에 보이는 냄비(??) 는 무엇인고. 했는데

 

 

 

 

 

 

 

이렇게 빵을 찌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었다.

 

처음엔 카페에서 만두도 찌는줄 알았다능.  빵 주문이 들어오면 빵을 이렇게 데워준다.

 

 

 

 

 

 

 

 

 

 

 

 

 

 

너무 비싸자나.. 그래봤자 강북 종로구석인데..

 

 

 

 

 

 

 

 

 

 

 

 

커피는 이렇게 내려준다

 

 

 

 

 

 

 

 

 

 

우리가시킨 아이스라떼, 아메리카노, 앙버터 수플레 토스트

 

 

다른건 다 이해한다. 그런데.. 7500원씩이나 받고 나온 나의  아이스라떼 컵 사이즈 ..뭐냐??

 

위에서 찍으니 감이 안오지만. 한, 300ml 도 안되는 양..

 

가뜩이나 얼음때문에 양도 적은데.. 얼음뺴면 종이컵 양 정도일까???? 하,......

 

 

 

 

 

 

 

커피맛은 그냥그랬고 앙버터 수플레는 너무 달아서 나는 잘먹었는데

 

친구는 몇입 떠먹고 포크질을 쉬었다는.. ㅋㅋ

 

 

 

 

 

 

 

 

 

다음날 떡볶이 성지순례겸 ..만두도 먹을겸 가본 창화당.

 

남도분식만큼 줄이 길지않아 빨리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다.

 

 

다만 알바님들아. 추운데 먹겠다고 바깥에서 줄서있는 사람들 관리 좀 잘해라.

 

줄서있는데.. 당당히 무시하고 들어가는애들 자리먼저 내주는 경우는 뭔 경우냐??

 

 

떡볶이 먹으러 가서 머리끄댕이 잡을 뻔했다.

 

 

 

 

 

이러니..

 

내속에.. 화가 너무도 많아..

 

 

ㅋㅋ 아 갑자기 조성모의 매실선전이 생각나네.. 정말 극혐이었는데..

 

 

 

 

아악.... 조매실....ㅋㅋㅋㅋㅋ

 

 

 

 

 

 

 

어쨌든,,,

 

 

 

 

 

바깥에서 보면 이렇게 만두를 만드는??? 찌는??? 걸 볼 수가 있다.

 

 

 

 

 

 

 

 

 

 

 

 

 

 

 

 

 

 

 

 

 

 

 

 

 

 

 

 

 

 

 

 

 

 

 

전날  피오쿠치나에서 본 미싱다리테이블을 봐서 그런지

 

상을 올려놓은 테이블들..그냥 그랬다.

 

 

 

 

 

 

 

 

 

오늘도 재수가 좋은것인지 나쁜것인지 모르겠지만 옆에 앉아서 좌식으로 먹을수 있는 테이블에 앉게 되었다.

 

 

있잖아...

 

이 자리엔 슬픈 전설이 있어..

 

하체비만들이 이자리에 앉으면 다 먹어갈때즘 다리에 감각을 잃어버릴수 있다는..

 

 

 

 

 

 

 

 

 

 

 

 

 

 

 

 

떡볶이는 그동안 먹어본 양념하고는 쫌 다른 맛이었지만 엄청 맛나거나 하진 않았고

 

만두는 그냥 세상 어디서나 맛볼수 있는 흔한 맛이었다.

 

 

여.,,여기 왜..맛집이지..

 

 

 

 

 

이틀동안 익선동 구경. 당분간은 갈 일 없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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