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빠진 일상

2018. 10. 3. 21:52일상의 찰나

반응형

 

 

 

 

 

 

애숙언니와 간만에 공포영화 보기전에 배 채우기

건대 BRCD 인데 가격은 쫌 나가는데 영화관과 가깝고 ,, 또 먹으러 멀리가기 귀찮고해서 자주 이용하는 곳이다..

크림까사레치아가 맛난곳인데.. 이날따라 이런걸 먹었네..

 

그리고..또...배터지게 먹었네...--;;

 

 

 

 

 

 

 

 

 

이날 본 '더넌'

컨저링 유니버스 영화에서 가끔 등장하는 이 수녀귀신에 대한 영화.순서대로 보자면 컨저링 시리즈의 시초라고 할수 있다.

역시 네이버는 믿을게 못되는게 설레발이 너무 많고 알바를 풀었나..

포스터에 참 당당히 죽을만큼 무섭지만 안죽는다는..카피내용이 무색할만큼 안 무 서 워 요..

 

어쩌면 제임스완 의 제작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대충 귀신 튀어나올 부분까지 예상이 된다.

(하물며 한템포 쉬고 귀신등장하는 부분까지)

 

 

 

 

 

 

 

볼생각 없었는데 입소문에 솔깃해서 보게된 영화 오~~~ 감독 기획이 너무 기발했다.

올해 본 영화중에 가장 집중력 폭발해서 본 영화. 역시 입소문 날만 한 영화였다

 

그리고..

 

사람이 작정하고 신상털려고 하면 요즘같은시대에 다 털린다..라는 중요한 메세지까지 담고있으니..

조,,조 ..조심하자~

 

 

 

 

 

(저번에 올렸던 사진 아님)

 

요즘 나의 일상중 하나가 되어버린 "우리동네 카페에서 공부한다고 노트북들고갔는데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유튜브보고 쳐놀다가만 오는 장면"

이시다.. --;;

 

 

 

 

 

 

추석날

엄마아빠와 동생네집 (천안)으로 내려갔다. 또 바리바리 싸들고. . 갈때마다 무겁다고 툴툴거리지만 그래도 시키는대로 가는 수 밖에.. 네..저는 부모님께 죄인이므로 이런거라도 말 잘들어야 해욤...

 

서울역에서 KTX로 천안까지 30분 남짓 걸리므로 사실 피곤하거나 하는건 없다. 또,, 귀여운 조카들을 볼 수 있어서 좋기도 하고..

 

역시 난 아직 착실한 블로거가 될 준비가 덜 되서 서울역 사진도 못찍고.. 엄마아빠랑 서울역 꼬마깁밥을 무지막지하게 먹어버린 장면도 못찍고...천안에서 서울역으로 올라올때 부랴부랴 찍어본 장면이라 쫌 쌩뚱맞다.

 

 

 

 

유투버 JM님

 

 

요즘 카페에서 내 공부를 방해하고 노트북으로 쳐놀게하는 주범이다. 아 진짜 그날 그 영상을 클릭하는게 아니였는데

가뜩이나 핸드폰 중독인 나에게 빠져나올수 없는 구렁텅이로 더 몰아넣은 JMTV !!!

 

처음엔 '뭐야..이사람 변태인가.. 왜 냄새를 맡고 난리여..' 했는데 매일매일 길지않은 4~5분 내외로 IT 기계 사용기같은건 올리는가 싶더니 그외 물건소개(?) 여행영상을 꾸준히 올린다.

 

내가 이나이되도록 살아보니..(????) 뭔가를 몇년동안 꾸준히 한다는건 쉽지않다.

그게 무엇이든..

 

영상을 보면볼수록 보통 멘탈은 아니라는 느낌이 든다.

 

 

얼마전 알게 된 웃긴사실!!

이 유투버의 구독자는 거의 90%가 남자라고 하는데 보면서도 내주변에 이 구독자의 여자는 나뿐이겠지..했건만.

헐!!!! 주변에 있었다.

다른얘기 하다가 나와서 설마설마 했는데.. 그분도(여자) 열혈 구독자였음.. ㅋㅋㅋㅋ

 

아...진짜 서로 "아 퐌갑습니다~" 를 외쳤다는,,,

 

 

 

 

 

 

 

요즘 진짜 볼 드라마 없었는데 때마침 나와주신 드라마!!!!

 

너,.너무 재밌어... 일단 봐봐...

 

악령씌인 연기자들의 연기가 진짜 후덜덜 하다.. 드라마 분위기나 색감도 영화못지않게 너무 잘 살렸고.

여주인공 연기력에 대해 말이 많은데

 

사실 잘 모르겠다.. 이 드라마 내용이 워낙 집중도가 있어서 여주인공 발연기가 그닥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아..

일단 봐

 

 

반응형

'일상의 찰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인리 책 발전소  (0) 2018.12.26
일상  (0) 2018.10.21
일상  (0) 2018.09.20
팬텀 스레드  (0) 2018.05.30
일상 - 나의아저씨,곤지암,콰이어트플레이스  (0) 2018.04.10